삼성 에어컨, '무료 점검' 받으세요
삼성전자서비스가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 기간을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 에어컨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6월 14일까지 부품을 사용하지 않는 간단 점검의 경우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자가점검'을 진행해야 한다. 자가점검 항목은 ▲에어컨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필터 오염 확인 ▲에어컨 가동 후 냉방 성능 확인 ▲배수호스 연결 상태 확인 등이다.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폭염 속에 삼성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 서비스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사전점검 서비스 신청은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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