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업 제품 선보이는 '부산브랜드페스타' 8월9일 개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심비 넘치는 부산우수기업 제품을 한 자리에,부산브랜드페스타 개최
8.9~11일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9 부산브랜드페스타’ 신규 개최
추석 명절 전 부산시민들에게 부산 우수브랜드를 알리는 축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브랜드페스타’가 열린다. 이행사는 부산광역시와 CBS가 주최한다.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추석 명절 전 부산 시민들이 부산 우수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대형 유통사 입점, 공공구매 등 비즈니스 상담뿐만 아니라 시민과 기업이 직접 소통하는 현장 판매로 구성된다. 시민과 기업,지역사회가 함께 선순환하는 비즈니스 협력모델로서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 소재 공공기관, 협회와 협동조합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이 협업하여 부산경제를 살리고자 개최하는 최초의 행사로 의미를 더한다. 전시회에는 120개사 150부스 규모로 우수성을 검증받은 부산대표기업과 중소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부대행사에는 구‧군청, 공공기관, 홈쇼핑, 백화점 등이 참여해 공공구매 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 일자리 매칭 상담회 등이 마련된다.
우수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사를 부산에 두고 있는 공기관인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기술보증기금, 부산은행,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벡스코(대표 이태식)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산시는 지역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홍보와 판로확대의 장을 마련해 부산 제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벡스코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체결한 ‘부산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마이스 산업을 통해 부산 내수 소비진작과 다양한 산업에 파급효과를 통해 부가가치를 더욱 이끌어낼 예정이다. 벡스코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마이스 산업 육성과 부산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부산에 기반을 둔 소비재 기업이라면 누구나 부산브랜드페스타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8.9~11일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9 부산브랜드페스타’ 신규 개최
추석 명절 전 부산시민들에게 부산 우수브랜드를 알리는 축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브랜드페스타’가 열린다. 이행사는 부산광역시와 CBS가 주최한다.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브랜드페스타’는 추석 명절 전 부산 시민들이 부산 우수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하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대형 유통사 입점, 공공구매 등 비즈니스 상담뿐만 아니라 시민과 기업이 직접 소통하는 현장 판매로 구성된다. 시민과 기업,지역사회가 함께 선순환하는 비즈니스 협력모델로서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산 소재 공공기관, 협회와 협동조합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이 협업하여 부산경제를 살리고자 개최하는 최초의 행사로 의미를 더한다. 전시회에는 120개사 150부스 규모로 우수성을 검증받은 부산대표기업과 중소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부대행사에는 구‧군청, 공공기관, 홈쇼핑, 백화점 등이 참여해 공공구매 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 일자리 매칭 상담회 등이 마련된다.
우수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럭키박스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시민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사를 부산에 두고 있는 공기관인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기술보증기금, 부산은행,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벡스코(대표 이태식)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박기식)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산시는 지역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홍보와 판로확대의 장을 마련해 부산 제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벡스코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최근 체결한 ‘부산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마이스 산업을 통해 부산 내수 소비진작과 다양한 산업에 파급효과를 통해 부가가치를 더욱 이끌어낼 예정이다. 벡스코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마이스 산업 육성과 부산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부산에 기반을 둔 소비재 기업이라면 누구나 부산브랜드페스타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