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상 "한미일 연대 확고…北발사체 함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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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이 7일 한일 간 '초계기-레이더 갈등'에도 불구하고 한국-미국-일본의 연대가 확고하다며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한·미 양국과의 연대를 강조했다.
NHK에 따르면 이와야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4일 발사한 발사체와 관련해 "미국, 한국과 긴밀히 연대하면서 필요한 정보 수집과 분석, 경계 감시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초계기-레이더 갈등이 이번 발사 상황에 대한 대응에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미국이 중개를 해 한미일의 연대는 확실히 취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발언에 대해 NHK는 이와야 방위상이 오는 9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일 방위당국 간 실무자 협의를 통해 연대를 강화할 방침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야 방위상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탄도미사일의 발사를 금지하고 있다"며 "북한이 공개한 영상을 포함해 분석 중이다.
러시아가 보유하고 있는 단거리 미사일 이스칸데르와 상당히 닮은 무기가 (발사체 중) 포함돼 있다는 지적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NHK에 따르면 이와야 방위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4일 발사한 발사체와 관련해 "미국, 한국과 긴밀히 연대하면서 필요한 정보 수집과 분석, 경계 감시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초계기-레이더 갈등이 이번 발사 상황에 대한 대응에 영향을 미쳤냐는 질문에 "미국이 중개를 해 한미일의 연대는 확실히 취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발언에 대해 NHK는 이와야 방위상이 오는 9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일 방위당국 간 실무자 협의를 통해 연대를 강화할 방침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야 방위상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탄도미사일의 발사를 금지하고 있다"며 "북한이 공개한 영상을 포함해 분석 중이다.
러시아가 보유하고 있는 단거리 미사일 이스칸데르와 상당히 닮은 무기가 (발사체 중) 포함돼 있다는 지적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