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내일 주한 日대사 접견…"어업협상 조속타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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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규제 정당성도 강조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한다고 해수부가 7일 밝혔다.
지난달 임명된 문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 측이 요청해 성사된 자리이나, 문 장관과 나가미네 대사는 첫 만남에서부터 한일 양국의 주요 해양수산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문 장관은 3년째 난항을 겪는 한일어업협상이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노력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해수부가 전했다.
또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규제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는 점도 강조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양국 간 국제물류와 해사안전 등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하기를 희망한다는 점도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지난달 임명된 문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일본 측이 요청해 성사된 자리이나, 문 장관과 나가미네 대사는 첫 만남에서부터 한일 양국의 주요 해양수산 현안에 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문 장관은 3년째 난항을 겪는 한일어업협상이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일본 정부가 노력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해수부가 전했다.
또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규제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는 점도 강조할 계획이다.
문 장관은 양국 간 국제물류와 해사안전 등 분야에서 우호 협력 관계가 지속하기를 희망한다는 점도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