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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월 "기후변화가 금융시스템에 미칠 충격에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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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향후 기후변화가 미국 경제나 은행들에 미칠 충격에 대해서도 대비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파월 "기후변화가 금융시스템에 미칠 충격에도 대비"
    7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지난 4월 민주당 소속의 브라이언 샤츠(하와이) 상원의원에게 제출한 서한에서 연준은 기후변화가 경제에 미칠 충격에 대비할 준비가 돼 있으며, 기후변화와 관련한 예기치 않은 충격으로부터 은행이 회복력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기후변화를 다루는 문제는 의회가 위임한 다른 기관의 책임"이라면서도 "연준은 금융기관들이 심각한 기후에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권한과 수단을 활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이런 이벤트(기후변화)는 개인과 가족의 삶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금융기관을 포함해 지역 경제를 파괴하고, 일시적으로 국가적인 경제 생산과 고용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우리가 경제 전망을 평가하는데 고려해야 할 경제적 조건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파월 의장은 그러나 기후변화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정확히 가늠하기 어려운 현실적 한계도 언급했다.

    파월 의장은 "일부 잠재적 위험은 계량화하기 어렵고 특히 그런 위험들이 장기간에 걸쳐 현실화할 경우 더 그렇다"면서 "따라서 우리는 장기적이고 계량화하기 어려운 위험에 대한 이해와 평가를 개선하기 위해 학계나 우리의 스태프, 다른 전문가들이 진행 중인 연구에 의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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