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류현진 완봉…6년 만에 거둔 통상 2번째 완봉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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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첫 번째 완봉승
9이닝 완벽 투구, 사사구 없이 삼진 6개
시즌 성적 4승 1패, 평균자책점 2.03
9이닝 완벽 투구, 사사구 없이 삼진 6개
시즌 성적 4승 1패, 평균자책점 2.03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013년 이후 6년 만에 두 번째 완봉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무실점 역투했다. 9이닝 동안 4개의 안타만 내줬고 사사구 없이 삼진 6개를 잡았다. 투구수는 93개로 9이닝을 완벽히 채웠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에 9-0으로 완승했다.
이번 완봉승은 2013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9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이후 두 번째다. 류현진은 이에 따라 내셔널리그 14개 전 구단 상대 승리까지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류현진의 성적은 시즌 4승(1패)가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55에서 2.03으로 더 낮아졌다.
타자로도 활약했다. 6회 2사 1루에서는 시즌 첫 안타(우전 안타)를 쳤다. 지난해 9월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226일 만에 나온 안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무실점 역투했다. 9이닝 동안 4개의 안타만 내줬고 사사구 없이 삼진 6개를 잡았다. 투구수는 93개로 9이닝을 완벽히 채웠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에 9-0으로 완승했다.
이번 완봉승은 2013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9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이후 두 번째다. 류현진은 이에 따라 내셔널리그 14개 전 구단 상대 승리까지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류현진의 성적은 시즌 4승(1패)가 됐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55에서 2.03으로 더 낮아졌다.
타자로도 활약했다. 6회 2사 1루에서는 시즌 첫 안타(우전 안타)를 쳤다. 지난해 9월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226일 만에 나온 안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