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도권·강원영서 미세먼지 오전 한때 '나쁨'…큰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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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동에 강풍·건조 특보…화재 주의해야
목요일인 9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8일 오후 5시 발표에서 9일 하루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모두 '보통'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일부 중부지역은 약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된 뒤 대기가 정체되는 오전에는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9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제주도는 새벽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9∼10일 전국 기온은 평년(1981∼2010년 평균) 수준인 최저 8∼14도, 최고 19∼25도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등 강원도 영동 지역에는 강풍, 건조 특보가 동시 발효돼 있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연합뉴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8일 오후 5시 발표에서 9일 하루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모두 '보통'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일부 중부지역은 약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된 뒤 대기가 정체되는 오전에는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9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제주도는 새벽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9∼10일 전국 기온은 평년(1981∼2010년 평균) 수준인 최저 8∼14도, 최고 19∼25도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등 강원도 영동 지역에는 강풍, 건조 특보가 동시 발효돼 있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