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개발 재개’ 선언…폼페이오는 중동으로 입력2019.05.08 17:57 수정2019.08.06 00:00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란이 8일 핵 개발활동 일부 재개 의사를 발표하면서 페르시아만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상 징후를 사전 감지한 미국은 지난 3일 중동 해역에 항공모함을 급파한 데 이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이라크로 보내 중동 동맹국들과 대응책을 논의했다. 폼페이오 장관(오른쪽)이 7일 이라크 바그다드공항에 도착해 급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A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란 "核 개발 재개할 것" 폭탄 선언…美 제재 복원에 초강경 대응 이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핵협정(JCPOA) 탈퇴 1주년을 맞아 핵개발 활동 일부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대(對)이란 제재 강도를 높이고 있는 미국과 국제사회에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 "美 폼페이오, 14일 러시아 소치서 러 외무장관과 회담" 러 외무부 소식통…"베네수엘라 사태, 북핵 문제, 시리아 등 논의 전망" 미국과 러시아의 외교수장이 오는 14일 러시아 남부 휴양도시 소치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타스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 3 美 핵합의 탈퇴 1년만에 이란도 '철수'로 기울어 '핵합의 유지' 유럽 측 비협조…"핵활동 재개" 선언 전망 지난해 5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핵합의(JCPOA)를 탈퇴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지 1년 만에 이란도 철수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