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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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디지털 홈쇼핑(T커머스) 기업인 SK스토아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우수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판로지원과 마케 팅 및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어워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서울이 만들다”라는 슬로건의 ‘서울메이드(SEOUL_MADE)’라는 명품브랜드로 중소기업의 국내․외, 온․ 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산업진흥원은 SK스토아와 손잡고 ‘서울메이드’ 명품브랜드 상품 대상으로 TV홈쇼핑 방송 제작 및 방송 판매를 통해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나만알고싶은꿀템’ SNS 홍보채널과 연계하 여 SK스토아 TV앱 및 모바일앱에 ‘서울메이드’ 상설관을 추후 개설해 중소기업 우수상품 마케팅 및 판매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수상품 발굴을 위한 대규모 MD 상담회, TV앱과 모바일앱 중소기업 우수상품 기획전, 미디어커머스 쇼핑콘텐츠 제작을 통 한 중소기업 상품 판매 활성화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 이다.

SK스토아는기업의 본질인 고객 가치, 더 나아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2020년까지 중소기업 제품 비중을 70% 이상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