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산산업단지 등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4개 기업과 투자 및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기업은 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 넷커스터마이즈(대표 안명수), 디앤씨컴퍼니(대표 최은서), 만풍농업회사법인(대표 윤석중) 등이다. .

기업들은 192억원을 투자해 대전 산업단지 내 입주하거나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산업용지를 차질 없이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