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2019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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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전국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공항철도는 재난·안전부서 종사자의 전문성 및 비상대응능력, 재난·안전 분야 제도적 기반구축과 구조·비구조적 대책 추진, 민·관 협업을 통한 자원활용 및 비상시 협조 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과 리더십, 조직·예산·인력 투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공항철도는 ‘절대안전’을 기업경영의 핵심가치로 두고 있기 때문에 전 직원의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쏟겠다”고 말했다.
반면 공항철도는 지난 3일 하루 이용객 31만3224명을 기록해 최대 수송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10월12일 30만 명 돌파 이후 7개월만의 새 기록이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어린이날 연휴와 일본의 골든위크, 중국의 노동절이 겹치면서 국내외 여행객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공항철도는 재난·안전부서 종사자의 전문성 및 비상대응능력, 재난·안전 분야 제도적 기반구축과 구조·비구조적 대책 추진, 민·관 협업을 통한 자원활용 및 비상시 협조 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과 리더십, 조직·예산·인력 투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공항철도는 ‘절대안전’을 기업경영의 핵심가치로 두고 있기 때문에 전 직원의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쏟겠다”고 말했다.
반면 공항철도는 지난 3일 하루 이용객 31만3224명을 기록해 최대 수송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10월12일 30만 명 돌파 이후 7개월만의 새 기록이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어린이날 연휴와 일본의 골든위크, 중국의 노동절이 겹치면서 국내외 여행객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