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산업이라는 조건과 불황이라는 환경에서 살아남은 일본 중소기업 30곳을 소개한다. ‘어른
[주목! 이 책] 일본 중소기업의 본업사수경영
들의 연필’을 선보여 연필산업을 되살린 기타보시연필과 버려지는 쌀겨를 아까워하다 쌀겨 성분이 들어간 양말을 생산해 히트를 친 스즈키양말 등 사례가 다양하다. 작은 기업들의 큰 도전을 통해 ‘강한 기업’의 개념을 새롭게 정리한다. 저성장 시대를 극복해나갈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삼성경제연구소, 326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