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에 '공포지수' 한달만의 최고로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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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9일 2,100선 코앞까지 무너지자 '공포지수'가 한 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날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 거래일보다 15.48% 오른 18.28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10일 30.40 이후 약 한달 만의 최고치다.
특히 장중 한때는 19.92까지 올랐다.
통상적으로 VKOSPI는 코스피가 급락할 때 반대로 급등하는 특성이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포지수'로 통한다.
이날 코스피는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공포감으로 낙폭을 키우며 4거래일째 하락했다.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는 전 거래일보다 15.48% 오른 18.28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4월 10일 30.40 이후 약 한달 만의 최고치다.
특히 장중 한때는 19.92까지 올랐다.
통상적으로 VKOSPI는 코스피가 급락할 때 반대로 급등하는 특성이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 '공포지수'로 통한다.
이날 코스피는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공포감으로 낙폭을 키우며 4거래일째 하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