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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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운영하는 외국인 비즈니스 종합 지원 기관인 서울글로벌비즈니스센터(舊 서울글로벌센터)는 외국인 창업자를 위한 전주기적 창업지원체계를 확충하였다.

서울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서울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창업상담, 창업교육, 창업보육, 국내기업과의 네트워킹 등 종합적인 비즈니스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외국인 예비창업자와 신규창업자 중심의 창업지원을 해왔으나, 올해부터 창업기업의 사후지원서비스까지 기업지원사업의 범위를 확대하였다. 창업 초기의 경영활동과 기업홍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법인설립, 세무신고, 기업CI제작 등을 지원한다.

초기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법인설립에 필요한 행정업무 및 설립비용과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인 세무기장 대행 비용 일부 지원 서비스를 연중 제공하며, 기업 홍보와 기업 이미지제고를 위한 기업CI제작지원서비스를 기존의 무역업 창업기업에서 전 업종으로 확대하여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하고, 이를 통해 외국인의 창업활성화와 지속적으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 기업을 육성하고자 한다.

서울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초기 창업자들의 니즈를 반영, 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외국인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초기 창업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서비스의 신청방법 및 필요서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글로벌비즈니스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