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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중국과 건설적 대화…무역협상 계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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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미국의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중국의 류허 부총리.(사진=연합뉴스)
    (사진 왼쪽부터) 미국의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중국의 류허 부총리.(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종료된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앞으로 협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지난 이틀간 미국과 중국은 양국 사이의 무역 관계의 상태에 관해 솔직하고 건설적인 대화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나 사이의 관계는 매우 강력한 관계로 남아있다"면서 "앞으로 대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미국은 중국에 대해 관세(인상)를 부과했다"면서 "향후 협상과 관련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따라 관세가 철회될 수도 철회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이 중국산 상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로 압박에 나선 가운데 이날 워싱턴DC에서 이틀째 열린 양국의 고위급 협상은 오전에 종료됐다.

    양국은 오전 10시께 미 무역대표부(USTR) 청사에서 협상을 시작했다. 중국 측 류허 부총리는 오전 11시 30분께 협상을 마치고 청사를 떠났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로이터와 미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기자들에게 "협상은 건설적이었다"고 밝혔다. 류허 부총리도 투숙한 호텔에서 기자들에게 "협상이 상당히 잘 진행됐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이틀째 협상은 미국이 오전 0시 1분부터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25%로 인상한지 약 10시간 만에 열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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