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298일간의 기록을 담은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안상수'와 고향인 창원시 시장으로 재임한 경험을 정리한 '나의 꿈, 창원의 꿈'을 출간했다.
11일 창원시 사보이호텔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안 변호사는 "한나라당 대표와 창원시장 재임을 되돌아보면서 묵혀놨던 자료를 모아 책을 냈다"며 "한국 정치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안 변호사 측은 "국회의원 16년과 지방자치단체장 4년 등 20년 정치 인생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책을 냈다"고 말했다.
1987년 6월 민주항쟁 도화선이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담당 검사 출신인 그는 15대 총선에서 경기도 과천·의왕에서 당선된 후 내리 4선을 지냈다.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 원내대표, 당 대표를 역임하는 등 정치권 중진으로 활약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체급을 낮춰 고향인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해 지방자치단체장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 낙선한 뒤에도 창원시에 머물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