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의 땅으로…지상낙원으로…크루즈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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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크루즈 여행의 고수라도 이집트 및 요르단의 인류문명의 흔적이 꿈틀대는 곳이나 지상낙원의 휴양처인 타히티를 여행한 이는 드물 것이다. 씨닉크루즈는 파라오의 땅으로 떠나는 아프리카 여행은 물론 중동의 대표적 여행지인 요르단으로 떠나는 상품을 내놨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천국의 휴양지인 타히티로 떠나는 이색상품으로 크루즈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이번 여름 바다의 낭만과 역사의 흔적이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크루즈 여행을 떠나보자.
씨닉크루즈, 럭셔리 이집트·요르단 및 아프리카 투어
씨닉크루즈는 화려한 상형 문자와 4500년 된 피라미드를 통해 파라오의 땅을 탐험한다. 아부 심벨과 피라미드, 아라비아의 와디 럼(Wadi Rum), 장엄한 빅토리아 폭포와 평원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씨닉의 부티크 선상에서 1000년의 세월을 따라 흐르는 나일강을 크루징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주요 여행 상품은 요르단 하이라이트(암만~암만), 이집트&요르단 패키지(카이로~암만), 케이프타운&카이로 패키지(케이프타운~카이로), 케이프타운&카이로&요르단 패키지(케이프타운~암만)다. 씨닉크루즈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럭셔리 크루즈 선사로 씨닉크루즈 외에도 에메랄드 워터웨이즈라는 또 다른 크루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에메랄드 워터웨이즈 크루즈는 씨닉크루즈에 비해 저렴한 크루즈로 총 13척의 다양한 선단을 보유하고 있다. 다뉴브 강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강을 따라 흐르는 리버 크루즈에 특화돼 있다. 에메랄드 워터웨이즈는 기항지 투어부터 식사 시 제공하는 주류까지 여행 비용에 모두 포함돼 있다. 씨닉크루즈 마케팅 대행사 에스마케팅 (02)733-9037
프린세스 크루즈, 타히티 등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운항
프린세스 크루즈가 내년에 지상낙원으로 손꼽히는 여행지인 타히티를 비롯해 아름다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운항한다. 2015년에 운항한 지 5년 만에 타히티 운항을 재개하는 프린세스 크루즈는 타히티에서 출발하는 5일짜리와 10일짜리 왕복 크루즈 일정을 선보인다. 모든 일정은 타히티의 수도인 파페에테와 가장 유명한 보라보라에서 1박씩 하며, 라이아테아(Raiatea)에서는 심야까지 기항한다. 이 밖에 폴리네시아의 대표적 여행지인 후아히네(Huahine), 랑기로아(Rangiroa), 무레아(Moorea)에도 기항한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잔 스와츠 사장은 “타히티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는 천혜의 낙원 바닷속 산호초에서 스노클링을 경험하고 대자연에서 모험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뿐만 아니라 눈부신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자들도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라며 “프린세스 크루즈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쉽게 가기 어려웠던 이 아름다운 파라다이스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을 퍼시픽 프린세스 크루즈와 함께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3만277t 규모에 670명의 승객이 승선할 수 있는 퍼시픽 프린세스 호는 세계일주 일정에 주로 이용되던 선박으로, 장기간 여행하는 승객을 위해 마치 집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데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또한 비교적 적은 수의 승객이 승선하는 선박 특성상 좀 더 세심한 개별 서비스도 제공해 승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선박 중 하나다. 세계 크루즈 비평가들이 뽑은 최고의 소형 크루즈 선박상을 받기도 했다.
폴 슬론 타히티 관광청장은 “프린세스 크루즈와 타히티는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다”며 “프린세스 크루즈는 세계 여행객에게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다양한 섬과 풍부한 고유 문화, 무궁무진한 여행 경험을 보여주기에 가장 좋은 파트너”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퍼시픽 프린세스 호와 함께하는 타히티 일정은 5일짜리와 10일짜리 그랜드 어드벤처 및 크로스 등 총 네 가지 여행 일정으로 이뤄지며, 내년 10월 5일, 15일, 25일 및 11월 4일과 14일 등 총 5회 출발한다. 금액은 1999달러부터(약 230만원). 모든 숙박(2인1실), 선상 모든 식사, 엔터테인먼트, 24시간 룸서비스, 24시간 인터내셔널 카페 등을 포함한다.
이 밖에 하와이 여행과 신비한 모아이 석상으로 유명한 이스터 섬을 포함한 다양한 남미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장기 여행 일정도 제공한다. 하와이와 타히티를 한꺼번에 여행할 수 있는 29일짜리 ‘하와이&타히티 그랜드 어드벤처’ 일정은 내년 9월 16일 밴쿠버에서 출발하며 타히티, 남미 및 파나마 운하를 여행하는 35일짜리 일정은 내년 11월 14일, 24일짜리 일정은 11월 24일 각각 타히티에서 출발한다.
김하민 여행작가 ufo2044@gmail.com
씨닉크루즈, 럭셔리 이집트·요르단 및 아프리카 투어
씨닉크루즈는 화려한 상형 문자와 4500년 된 피라미드를 통해 파라오의 땅을 탐험한다. 아부 심벨과 피라미드, 아라비아의 와디 럼(Wadi Rum), 장엄한 빅토리아 폭포와 평원에 이르기까지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씨닉의 부티크 선상에서 1000년의 세월을 따라 흐르는 나일강을 크루징하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주요 여행 상품은 요르단 하이라이트(암만~암만), 이집트&요르단 패키지(카이로~암만), 케이프타운&카이로 패키지(케이프타운~카이로), 케이프타운&카이로&요르단 패키지(케이프타운~암만)다. 씨닉크루즈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럭셔리 크루즈 선사로 씨닉크루즈 외에도 에메랄드 워터웨이즈라는 또 다른 크루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에메랄드 워터웨이즈 크루즈는 씨닉크루즈에 비해 저렴한 크루즈로 총 13척의 다양한 선단을 보유하고 있다. 다뉴브 강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강을 따라 흐르는 리버 크루즈에 특화돼 있다. 에메랄드 워터웨이즈는 기항지 투어부터 식사 시 제공하는 주류까지 여행 비용에 모두 포함돼 있다. 씨닉크루즈 마케팅 대행사 에스마케팅 (02)733-9037
프린세스 크루즈, 타히티 등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운항
프린세스 크루즈가 내년에 지상낙원으로 손꼽히는 여행지인 타히티를 비롯해 아름다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운항한다. 2015년에 운항한 지 5년 만에 타히티 운항을 재개하는 프린세스 크루즈는 타히티에서 출발하는 5일짜리와 10일짜리 왕복 크루즈 일정을 선보인다. 모든 일정은 타히티의 수도인 파페에테와 가장 유명한 보라보라에서 1박씩 하며, 라이아테아(Raiatea)에서는 심야까지 기항한다. 이 밖에 폴리네시아의 대표적 여행지인 후아히네(Huahine), 랑기로아(Rangiroa), 무레아(Moorea)에도 기항한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잔 스와츠 사장은 “타히티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는 천혜의 낙원 바닷속 산호초에서 스노클링을 경험하고 대자연에서 모험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뿐만 아니라 눈부신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자들도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라며 “프린세스 크루즈는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쉽게 가기 어려웠던 이 아름다운 파라다이스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을 퍼시픽 프린세스 크루즈와 함께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3만277t 규모에 670명의 승객이 승선할 수 있는 퍼시픽 프린세스 호는 세계일주 일정에 주로 이용되던 선박으로, 장기간 여행하는 승객을 위해 마치 집에 있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하는 데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또한 비교적 적은 수의 승객이 승선하는 선박 특성상 좀 더 세심한 개별 서비스도 제공해 승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선박 중 하나다. 세계 크루즈 비평가들이 뽑은 최고의 소형 크루즈 선박상을 받기도 했다.
폴 슬론 타히티 관광청장은 “프린세스 크루즈와 타히티는 오랜 인연을 가지고 있다”며 “프린세스 크루즈는 세계 여행객에게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다양한 섬과 풍부한 고유 문화, 무궁무진한 여행 경험을 보여주기에 가장 좋은 파트너”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퍼시픽 프린세스 호와 함께하는 타히티 일정은 5일짜리와 10일짜리 그랜드 어드벤처 및 크로스 등 총 네 가지 여행 일정으로 이뤄지며, 내년 10월 5일, 15일, 25일 및 11월 4일과 14일 등 총 5회 출발한다. 금액은 1999달러부터(약 230만원). 모든 숙박(2인1실), 선상 모든 식사, 엔터테인먼트, 24시간 룸서비스, 24시간 인터내셔널 카페 등을 포함한다.
이 밖에 하와이 여행과 신비한 모아이 석상으로 유명한 이스터 섬을 포함한 다양한 남미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장기 여행 일정도 제공한다. 하와이와 타히티를 한꺼번에 여행할 수 있는 29일짜리 ‘하와이&타히티 그랜드 어드벤처’ 일정은 내년 9월 16일 밴쿠버에서 출발하며 타히티, 남미 및 파나마 운하를 여행하는 35일짜리 일정은 내년 11월 14일, 24일짜리 일정은 11월 24일 각각 타히티에서 출발한다.
김하민 여행작가 ufo20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