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여성 등 인질 프랑스 도착…공항 마중 나온 마크롱 입력2019.05.12 20:36 수정2019.08.10 00:00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40대 한국인 여성(가운데)이 프랑스군 작전으로 구출돼 11일(현지시간) 파리 인근 빌라쿠블레 군 비행장에 도착했다. 프랑스군은 지난 9일 한국인 여성 한 명을 포함해 프랑스인 두 명, 미국인 한 명 등 네 명의 인질 구출 작전을 벌였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이 11일 공항에 마중나가 구출된 한국인과 프랑스인을 맞이했다.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프랑스 "구출 한국인 '황색경보' 지역서 피랍" 서아프리카에서 무장세력에게 붙잡혔다가 프랑스군에 의해 구출된 한국여성 A씨가 '여행자제' 지역에서 피랍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12일 "A씨가 부르키나파소에서 베냉으로 이동하던 중 '... 2 구출된 한국 여성 프랑스 도착…외교부 "건강 이상 없어" 서아프리카에서 프랑스군에 의해 구출된 한국여성 A씨의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프랑스 군이 11일(현지시각) A씨에 대해 기본 건강검진을 한 결과 특별한 이상은 없다고 진단했... 3 프랑스군에 구출된 인질들 "숨진 장병들 애도"…40대 한국인 여성도 포함 프랑스 특수부대에 의해 무장세력으로부터 구출된 인질 3명이 작전 도중 전사한 군인 두 명과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프랑스 국적의 로랑 라시무일라스 씨와 파트리크 피크 씨, 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