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씨, 소아암 환자에 기부
개그맨 유상무 씨(왼쪽)가 유튜브 채널 ‘유상무TV’의 수익금을 국립암센터에서 치료 중인 소아청소년암 환자에게 기부했다. 유씨는 13일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몸이 아파 3년간 방송을 쉬다가 최근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는데, 작지만 수익이 나니 가장 먼저 소아암 아이들이 생각났다”고 소개했다. 유씨는 2015년 3000만원, 2016년 2500만원 등 총 10명의 국립암센터 환자를 위해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