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출발…장중 2080대 '뒷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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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3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73포인트(0.84%) 내린 2,090.31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6.24포인트(0.77%) 내린 2,091.80으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한때는 2,086.89까지 하락했다.
이는 장중 기준 지난 1월 15일의 2,067.58 이후 약 4개월 만의 최저치다.
김진명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의 조속한 타결에 대한 시장 기대가 낮아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졌다"며 "경기회복이나 기업실적이 아닌 글로벌 정책 이벤트가 시장을 이끌게 되면서 변동성 확대 국면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3억원, 기관이 543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67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93%), SK하이닉스(-0.81%), 현대차(-0.38%), LG화학(-0.87%) 등이 내렸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0.25%)과 LG생활건강(0.15%)만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75포인트(0.10%) 내린 721.87을 나타냈다.
지수는 0.43포인트(0.06%) 내린 722.19로 개장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45억원, 기관이 9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6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0.70%), 포스코케미칼(-0.19%), 스튜디오드래곤(-1.31%) 등이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4%), 메디톡스(1.94%), 펄어비스(3.30%) 등은 올랐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73포인트(0.84%) 내린 2,090.31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16.24포인트(0.77%) 내린 2,091.80으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한때는 2,086.89까지 하락했다.
이는 장중 기준 지난 1월 15일의 2,067.58 이후 약 4개월 만의 최저치다.
김진명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의 조속한 타결에 대한 시장 기대가 낮아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졌다"며 "경기회복이나 기업실적이 아닌 글로벌 정책 이벤트가 시장을 이끌게 되면서 변동성 확대 국면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3억원, 기관이 543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67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93%), SK하이닉스(-0.81%), 현대차(-0.38%), LG화학(-0.87%) 등이 내렸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0.25%)과 LG생활건강(0.15%)만 올랐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75포인트(0.10%) 내린 721.87을 나타냈다.
지수는 0.43포인트(0.06%) 내린 722.19로 개장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45억원, 기관이 95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6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신라젠(-0.70%), 포스코케미칼(-0.19%), 스튜디오드래곤(-1.31%) 등이 내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14%), 메디톡스(1.94%), 펄어비스(3.30%) 등은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