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정해인 "캐릭터와 성격 닮아…배려심과 승부욕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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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 유지호 캐릭터 키워드 직접 꼽아
"성격은 닮았지만 상황은 다르다"
캐릭터 싱크로율 높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
"성격은 닮았지만 상황은 다르다"
캐릭터 싱크로율 높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
!['봄밤' 정해인/사진=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https://img.hankyung.com/photo/201905/01.19644024.1.png)
정해인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 주인공 유지호 역으로 발탁됐다. 극 중 약사라는 직업을 가진 유지호(정해인 분)는 그와 어울리는 따뜻하고 강직한 성격을 지녔다. 새하얀 가운을 입은 채 저마다의 상처를 달고 들어오는 사람들을 대하는 그의 눈빛에는 언제나 온기가 서려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질 예정이라고.
정해인의 답에서는 보다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인물을 선보이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는 남다른 노력이 엿보인 것은 물론 과연 실제 본 모습과 차이점을 만든 유지호의 설정이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정해인은 유지호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세 가지 키워드로 "사람에 대한 배려심과 따뜻함 그리고 승부욕이지 않을까 싶다"며 색다른 면모까지 예고, 그가 어떤 것에 승부욕을 불태우게 될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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