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칼린, A330 네오 기종 도입…채색작업으로 뉴칼레도니아의 아름다움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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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칼레도니아를 연결하는 에어칼린은 지난 2일 프랑스 툴루즈에 있는 에어버스사에서 두 대의 A330 네오 기종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에어칼린의 이번 신기종 도입은 뉴칼레도니아의 국제 항공 서비스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것으로, 7월 1일부터 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계획이다.
신기종은 뉴칼레도니아의 전통과 현대성을 상징하는 ‘새로운 용기’를 테마로 구성됐다. 라군을 상징하는 ‘파란 색상’과 생물 다양성에서 영감을 얻은 ‘오렌지 색상’을 사용해 뉴칼레도니아의 섬과 태평양의 예술을 담았다. 연료효율성을 높인 신기종은 승객 1인당 연료 사용량을 기존 항공기에 비해 약 14% 절약할 수 있다.
기체 외부에는 2250시간의 채색작업을 통해 뉴칼레도니아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또한 히비스커스 클래스(에어칼린 비즈니스석)에는 뉴칼레도니아의 해변을, 프리미엄 이코노미에는 다양한 식물을, 이코노미에는 라군과 전통을 담은 분위기와 색상을 연출했다. 현재 객실 정돈 단계에 있는 신기종은 다양한 색상 표현을 위해 491ℓ의 페인트를 사용했으며 제작에 24명의 전문가가 동원됐다.
한편 에어칼린은 1983년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현재 뉴칼레도니아의 수도 누메아에서 일본 도쿄, 오사카, 호주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뉴질랜드 오클랜드, 피지 난디 등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도쿄, 오사카, 호주 시드니를 경유해 뉴칼레도니아로 갈 수 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에어칼린의 이번 신기종 도입은 뉴칼레도니아의 국제 항공 서비스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것으로, 7월 1일부터 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계획이다.
신기종은 뉴칼레도니아의 전통과 현대성을 상징하는 ‘새로운 용기’를 테마로 구성됐다. 라군을 상징하는 ‘파란 색상’과 생물 다양성에서 영감을 얻은 ‘오렌지 색상’을 사용해 뉴칼레도니아의 섬과 태평양의 예술을 담았다. 연료효율성을 높인 신기종은 승객 1인당 연료 사용량을 기존 항공기에 비해 약 14% 절약할 수 있다.
기체 외부에는 2250시간의 채색작업을 통해 뉴칼레도니아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또한 히비스커스 클래스(에어칼린 비즈니스석)에는 뉴칼레도니아의 해변을, 프리미엄 이코노미에는 다양한 식물을, 이코노미에는 라군과 전통을 담은 분위기와 색상을 연출했다. 현재 객실 정돈 단계에 있는 신기종은 다양한 색상 표현을 위해 491ℓ의 페인트를 사용했으며 제작에 24명의 전문가가 동원됐다.
한편 에어칼린은 1983년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현재 뉴칼레도니아의 수도 누메아에서 일본 도쿄, 오사카, 호주 시드니, 브리즈번, 멜버른, 뉴질랜드 오클랜드, 피지 난디 등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도쿄, 오사카, 호주 시드니를 경유해 뉴칼레도니아로 갈 수 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