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 수업 안 늦을까…서울교육청 "버스파업 시 등교시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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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버스노조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14일 각 학교에 학생 등교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보낸 공문에서 학교 여건을 고려해 등교 시간과 교직원 출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이를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내하도록 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업 시작·종료 시각을 학교장이 정할 수 있다.
한편, 전국 버스노조는 지난달 말 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고, 대부분 이날 중 조정 기간이 끝난다. 버스노조는 조정이 성립하지 않을 경우 15일 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의 버스노조는 이날 사측과 최종 조정 회의에서 담판을 벌이고 있다. 대구와 인천 지역 노조는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 등 합의에 도달해 파업을 철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교육청은 이날 보낸 공문에서 학교 여건을 고려해 등교 시간과 교직원 출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이를 학생과 교직원에게 안내하도록 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업 시작·종료 시각을 학교장이 정할 수 있다.
한편, 전국 버스노조는 지난달 말 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했고, 대부분 이날 중 조정 기간이 끝난다. 버스노조는 조정이 성립하지 않을 경우 15일 파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의 버스노조는 이날 사측과 최종 조정 회의에서 담판을 벌이고 있다. 대구와 인천 지역 노조는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 등 합의에 도달해 파업을 철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