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산하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15일 여신금융사 정보보안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 다동 여신금융교육연수원 12층 대강당에서 각 회원사별 개인신용정보 관련 정보기술(IT) 및 내부통제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간여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에선 불법스팸과 랜섬웨어 등 정보유출 사례를 제시하고 대응방안을 설명한다. 금융 IT관련 법률과 내부통제기준을 마련한 사례도 살펴볼 예정이다.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최근 고도화, 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려는 차원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