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년상인 페스티벌'서 노지현·권창중 등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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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대전서 첫 행사 개최
전통시장 활력 제고·상인 격려
전통시장 활력 제고·상인 격려
![노지현 대표](https://img.hankyung.com/photo/201905/AA.19644856.1.jpg)
청년상인 부문 표창에서는 중기부·현대카드·코레일·광주광역시 등이 협업해 탄생한 ‘광주 1913송정역 청년몰’이 단체 표창을, 식품업체 느린먹거리의 노지현 대표 등 4명이 개인 표창을 받는다. 느린먹거리는 전통 먹거리인 김부각을 웰빙간식으로 탈바꿈시키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해외 전시회 참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다.
![권창중 주무관](https://img.hankyung.com/photo/201905/AA.19644923.1.jpg)
이 페스티벌에선 개막식을 전후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청년상인들이 ‘청춘 모꼬지장’을 통해 지역 특산물과 가공식품 판매 및 체험행사 등을 연다. 청년상인 교류와 공동사업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자율조직인 사단법인 전국 청년상인 네트워크도 이 행사에서 공식 출범한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를 매년 청년상인과 특성화시장이 한곳에 모이는 대표적 전통시장 축제로 키워갈 계획이다. 권영학 중기부 시장상권과장은 “전국의 우수 상품과 먹거리,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전통시장 축제에 와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