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버스노사 협상 진통…노조 "15일 새벽 파업" 입력2019.05.14 22:01 수정2019.05.14 22:0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부산 버스 노사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협상을 벌였지만, 노조 측에서 "더 이상 협상할 이유가 없어 예정대로 15일 새벽 파업에 돌입하겠다"라고 밝힌 뒤 협상장을 빠져나갔다.아직 추가 협상 여지는 남아있지만,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둘러싼 핵심 쟁점에 노사 이견이 커 15일 부산 버스 파업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버스 파업' 최대 고비…서울·부산·경기 등 7곳 막바지 협상 대구·인천·광주·충남 4곳 타결…경기도는 철회 기대감 각 지자체, 파업 대비 지하철 연장·추가 차량투입 비상 대책 총력 버스 파업 최종 협상 시한이 초읽... 2 [종합] 대구·인천·광주·충남 등 '버스파업 철회' 속속 서울과 경기, 부산 등 전국 주요 광역 시·도의 버스노조가 총파업 예고 시한(15일 0시)을 앞두고 막판 줄다리기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대구와 인천에 이어 광주와 충남지역에서 극적으로 협상타결이 이뤄졌다... 3 부산 버스파업 시 전세버스 300대 투입키로 부산시는 버스 파업 시 전세버스 300대를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14일 오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또 오거돈 시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