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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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버스 파업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14일 부산 버스 노사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관련해 협상을 벌였지만, 노조 측에서 "더 이상 협상할 이유가 없어 예정대로 15일 새벽 파업에 돌입하겠다"라며 협상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추가 협상 여지는 남아있지만, 노사 간 핵심 쟁점을 두고 이견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