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세종 린스트라우스, 차익 5천만원 기대…5월 셋째주 유망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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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세종·부산 등 지방 시장에 청약이 집중돼있다. 세종시는 앞서 인근에 공급된 단지들이 높은 청약률로 마감된 터라 유망 현장으로 꼽힌다. 15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6264가구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6곳에서 개관한다. 주로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지는 아파트 단지들이다.
집코노미는 아파트 분양정보 애플리케이션(앱) '리얼하우스'와 손잡고 이번주 청약하는 단지의 평점을 매겼다. 점수(10점 만점)는 교통, 편의시설, 가격, 학군 등 6개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했다. 실수요자들의 관심도를 반영하기 위해 평판, 검색량 등에도 점수를 부여해 점수 산출의 근거로 활용했다. '세종 린스트라우스'와 '고덕 파라곤 2차', '힐스테이트 명륜 2차'가 이번주 유망 물량으로 선정됐다.
◆세종 린스트라우스…가격·입지 '굿'
우미건설이 세종시 1-5 생활권 H6블록에 짓는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7.4점의 좋은 성적을 받았다. 주변 아파트값과 비교해 5000만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가 영향을 미쳤다. 어진중, 성남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군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465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84~176㎡로 다양하다. 이 단지는 세종시의 중심인 1-5 생활권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공공기관이 밀집한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직장과 주거지가 가깝다. 단지 앞에 어진중과 성남고가 있어 학생들이 등교하기에 편리하다. 방축천 수변공원과 세종호수공원도 인근에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1번과 36번 국도를 통해 대전·청주 등 주변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서세종 나들목을 통해 당진~영덕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2025년에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을 비롯한 광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 체크
분양가는 3.3㎡당 평균 1164만원 선이다. 1-5생활권에 속한 세종호수공원 주변 아파트 호가는 3.3㎡당 1700만원 수준이다. 주변 시세와 비교할 때 약 30%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분양했던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3.3㎡당 1191만원)와 비교해도 분양가는 저렴한 편이다.
가장 작은 주택형인 전용 84㎡를 분양받으면 5000만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전용 84㎡ 분양가는 3억6550만~4억510만원이다. 동일한 생활권에 속하지 않지만 세종시 내에서 입지적으로 가장 유사하다고 평가되는 '세종 한신휴플러스 리버파크' 전용 84㎡는 올 초 4억4000만원(6층)에 팔렸다. 인근 종촌동에 위치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2차'는 지난달에 4억4200만원(24층)에 거래됐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세종시 개발은 진행형"이라며 "생활 인프라가 차차 갖춰지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세권' 고덕 파라곤 2차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0블록에 지어지는 고덕 파라곤 2차도 유망 분양단지에 이름이 올랐다. 이 아파트는 검색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 6.9점을 기록했다. 이 단지가 위치한 고덕국제신도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 호재가 많기 때문이다.
10개동 654가구 규모다. 전용 84㎡형 단일면적, 2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평택 간선급행버스 등을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이 인접해 부산까지 1시간50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 A-40 블록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선 고덕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삼성전자는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에 289만㎡ 규모로 1공장을 조성한 데 이어 오는 11월께 2공장도 준공할 예정이다. 또 평택시청 등 주요 관공서의 입주가 예정된 행정타운과 국제업무지구와도 가깝다.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7개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16만7000여㎡ 규모의 에듀타운(교육특화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 체크
주변 아파트 가격과 비교할 때 예상 시세차익이 크진 않지만 고덕 알짜용지에 공급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3만원이다. 전용 84㎡의 경우 4억2400만원선이다. 1호선 서정리역 주변에 짓고 있는 '고덕 파라곤 1차'의 전용 84㎡ 분양권이 4억4500만~4억5300만원에 팔리고 있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인근 '고덕 제일풍경채'의 동일 주택형 분양권이 지난달 4억1000만~4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김병기 리얼하우스 팀장은 "고덕 파라곤 2차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2000만원 가량 저렴하다"며 "내년 초 삼성전자 평택공장 2라인이 가동되기 시작하면 고덕신도시의 부동산 가치가 더욱 치솟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덕신도시는 거주지 제한 없이 청약이 가능한 전국구 청약지역이다. 따라서 이 단지는 해당지역이나 인근지역에 살지 않아도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은 3년이다. ◆'동래 학군'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명륜 2차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명륜동에 짓고 있는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6.5점을 받았다. 부산에서 학군 선호도가 높은 동래구 지하철 명륜역 인근에 위치한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주변 신축 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다는 점에서 점수가 깎였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2016년 ‘힐스테이트 명륜 1차’에 이어 3년 만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총 874가구가 모두 일반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중앙대로(8차선)를 이용해 시내·외 접근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가 공급되는 부산 동래구는 부산 내에서도 우수 학군으로 통한다. 지난해 부산 소재 고등학교 가운데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높은 고등학교로 동래구 소재 고등학교가 많이 올랐다.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다. 각 가구에는 미세먼지 솔루션을 적용한다. 현관에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에어샤워시스템을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용 84㎡A의 에어샤워패키지(천장형 에어샤워, 에어 브러쉬, 현관중문)의 옵션 가격은 176만원이다. 이 밖에도 헤파필터를 적용한 환기시스템과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한다.
☞분양가 체크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9만원. 지난해 분양된 삼성물산의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3.3㎡당 1490만원대에 분양됐다. 이 단지와 비교하면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3.3㎡당 120만원가량 비싸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5억100만~5억7780만원이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의 전용 84㎡ 분양권은 올해 3월 4억9318만원(13층)에 거래됐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힐스테이트 명륜 1차 84㎡는 올 초 4억8820만~5억3327억원에 팔렸다.
이 단지는 최근 사전 무순위 청약을 받았다. 일반분양 물량(874가구)보다 많은 3527건이 접수됐다. 명륜동 M공인 관계자는 "분양가가 비싼 편이긴 하지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입지가 좋아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은 높은 편"이라며 "앞서 분양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역시 청약 당시에는 분양가가 높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평균 17.2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다만 힐스테이트 명륜 2차이 위치한 동래구는 조정대상지역이라 전매 제한·1순위 자격 제한·대출 규제 등 규제를 적용 받는다. 이밖에 15일 포스코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 B-3, B-4, C-1 등 3개 블록에 '사송 더샵 데시앙'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7일에는 모델하우스 여섯 곳에서 동시에 문을 연다. 서울 성북구 길음롯데캐슬클라시아, 경기 성남 중원구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 성남 중앙동 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 인천 서구 검단파라곤 등이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
◆세종 린스트라우스…가격·입지 '굿'
우미건설이 세종시 1-5 생활권 H6블록에 짓는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7.4점의 좋은 성적을 받았다. 주변 아파트값과 비교해 5000만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가 영향을 미쳤다. 어진중, 성남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군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465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은 84~176㎡로 다양하다. 이 단지는 세종시의 중심인 1-5 생활권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 공공기관이 밀집한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직장과 주거지가 가깝다. 단지 앞에 어진중과 성남고가 있어 학생들이 등교하기에 편리하다. 방축천 수변공원과 세종호수공원도 인근에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위치해 세종시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1번과 36번 국도를 통해 대전·청주 등 주변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서세종 나들목을 통해 당진~영덕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고 2025년에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을 비롯한 광역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가 체크
분양가는 3.3㎡당 평균 1164만원 선이다. 1-5생활권에 속한 세종호수공원 주변 아파트 호가는 3.3㎡당 1700만원 수준이다. 주변 시세와 비교할 때 약 30%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지난해 분양했던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2’(3.3㎡당 1191만원)와 비교해도 분양가는 저렴한 편이다.
가장 작은 주택형인 전용 84㎡를 분양받으면 5000만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전용 84㎡ 분양가는 3억6550만~4억510만원이다. 동일한 생활권에 속하지 않지만 세종시 내에서 입지적으로 가장 유사하다고 평가되는 '세종 한신휴플러스 리버파크' 전용 84㎡는 올 초 4억4000만원(6층)에 팔렸다. 인근 종촌동에 위치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2차'는 지난달에 4억4200만원(24층)에 거래됐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세종시 개발은 진행형"이라며 "생활 인프라가 차차 갖춰지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세권' 고덕 파라곤 2차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0블록에 지어지는 고덕 파라곤 2차도 유망 분양단지에 이름이 올랐다. 이 아파트는 검색 지표에서 높은 성적을 받아 6.9점을 기록했다. 이 단지가 위치한 고덕국제신도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 호재가 많기 때문이다.
10개동 654가구 규모다. 전용 84㎡형 단일면적, 2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평택 간선급행버스 등을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수서고속철도(SRT) 지제역이 인접해 부산까지 1시간50분만에 도달할 수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고덕 A-40 블록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들어선 고덕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삼성전자는 평택 고덕 국제신도시에 289만㎡ 규모로 1공장을 조성한 데 이어 오는 11월께 2공장도 준공할 예정이다. 또 평택시청 등 주요 관공서의 입주가 예정된 행정타운과 국제업무지구와도 가깝다.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7개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는 16만7000여㎡ 규모의 에듀타운(교육특화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 체크
주변 아파트 가격과 비교할 때 예상 시세차익이 크진 않지만 고덕 알짜용지에 공급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3만원이다. 전용 84㎡의 경우 4억2400만원선이다. 1호선 서정리역 주변에 짓고 있는 '고덕 파라곤 1차'의 전용 84㎡ 분양권이 4억4500만~4억5300만원에 팔리고 있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인근 '고덕 제일풍경채'의 동일 주택형 분양권이 지난달 4억1000만~4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김병기 리얼하우스 팀장은 "고덕 파라곤 2차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2000만원 가량 저렴하다"며 "내년 초 삼성전자 평택공장 2라인이 가동되기 시작하면 고덕신도시의 부동산 가치가 더욱 치솟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덕신도시는 거주지 제한 없이 청약이 가능한 전국구 청약지역이다. 따라서 이 단지는 해당지역이나 인근지역에 살지 않아도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은 3년이다. ◆'동래 학군'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명륜 2차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 명륜동에 짓고 있는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6.5점을 받았다. 부산에서 학군 선호도가 높은 동래구 지하철 명륜역 인근에 위치한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주변 신축 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다는 점에서 점수가 깎였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2016년 ‘힐스테이트 명륜 1차’에 이어 3년 만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총 874가구가 모두 일반 분양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이다. 중앙대로(8차선)를 이용해 시내·외 접근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가 공급되는 부산 동래구는 부산 내에서도 우수 학군으로 통한다. 지난해 부산 소재 고등학교 가운데 '4년제 대학 진학률'이 높은 고등학교로 동래구 소재 고등학교가 많이 올랐다.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다. 각 가구에는 미세먼지 솔루션을 적용한다. 현관에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에어샤워시스템을 유상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전용 84㎡A의 에어샤워패키지(천장형 에어샤워, 에어 브러쉬, 현관중문)의 옵션 가격은 176만원이다. 이 밖에도 헤파필터를 적용한 환기시스템과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한다.
☞분양가 체크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9만원. 지난해 분양된 삼성물산의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3.3㎡당 1490만원대에 분양됐다. 이 단지와 비교하면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3.3㎡당 120만원가량 비싸다. 전용 84㎡의 분양가는 5억100만~5억7780만원이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의 전용 84㎡ 분양권은 올해 3월 4억9318만원(13층)에 거래됐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힐스테이트 명륜 1차 84㎡는 올 초 4억8820만~5억3327억원에 팔렸다.
이 단지는 최근 사전 무순위 청약을 받았다. 일반분양 물량(874가구)보다 많은 3527건이 접수됐다. 명륜동 M공인 관계자는 "분양가가 비싼 편이긴 하지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입지가 좋아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은 높은 편"이라며 "앞서 분양된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역시 청약 당시에는 분양가가 높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평균 17.2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전했다. 다만 힐스테이트 명륜 2차이 위치한 동래구는 조정대상지역이라 전매 제한·1순위 자격 제한·대출 규제 등 규제를 적용 받는다. 이밖에 15일 포스코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양산시 사송신도시 B-3, B-4, C-1 등 3개 블록에 '사송 더샵 데시앙'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17일에는 모델하우스 여섯 곳에서 동시에 문을 연다. 서울 성북구 길음롯데캐슬클라시아, 경기 성남 중원구 e편한세상금빛그랑메종, 성남 중앙동 신흥역하늘채랜더스원, 인천 서구 검단파라곤 등이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