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회장, 영남대에 50억 쾌척 입력2019.05.15 18:04 수정2019.05.16 00:34 지면A3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이종우 (주)한국호머 회장(사진)은 지난 14일 5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모교인 영남대에 학교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2002년 송암장학회를 설립한 이 회장은 영남대 재학생들을 위해 지금까지 약 12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가난한 유년기를 보낸 이 회장은 27세에 늦깎이 대학생(기계공학과)이 됐다. 이후 경량철골 및 칸막이 자재 생산업체인 한국호머를 설립, 건축자재 국산화와 건축자재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기술이전 '강자'로 부상한 영남대 2 강사법 시행 앞두고 '진통' 확산…영남대 강사들 무기한 농성 3 영남대, 굿에어에 기술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