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오늘 문의장·황교안 예방…'미세먼지 해결' 협력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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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7일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각각 예방한다.
반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문 의장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만난다.
이에 앞서 반 위원장은 오전 10시 국회 본청에서 황 대표와 면담한다.
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가운데 정치권 추천 인사들이 아직 위촉되지 않은 상황이라 반 위원장이 조속한 추천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반 위원장은 지난 2일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두루 만났다. /연합뉴스
반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문 의장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만난다.
이에 앞서 반 위원장은 오전 10시 국회 본청에서 황 대표와 면담한다.
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 가운데 정치권 추천 인사들이 아직 위촉되지 않은 상황이라 반 위원장이 조속한 추천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반 위원장은 지난 2일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두루 만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