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피해로 인한 낙태까지 금지하는 법안이 앨라배마주에서 통과되면서 미국 사회에서 낙태 논쟁이 불붙고 있다. 민주당의 2020년 대선 후보인 커스틴 길리브랜드 상원의원(뉴욕주)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낙태 찬성론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