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또' … 음주 후 지인 손가락 욕설 사진 SNS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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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지인들과의 만취 방송 이후 또 다시 음주상태로 추정되는 상황이 담긴 사진을 SNS에 업데이트했다.
설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친구들과의 사진을 올렸다.
눈길을 끄는 점은 설리의 친구들 중 한 명이 카메라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올리고 욕설을 하고 있었다는 것.
설리는 지난달 음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노브라로 당당할 수 있는 이유를 알려달라"는 질문에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면서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You know IU?"라고 답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지인이 "너를 걱정하나 보다"라고 말했고 설리는 “나는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라고 밝혔다.
시선 강간이란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고 노골적으로 쳐다봐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 설리는 당당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노브라' 질문이 이어지자 입고 있던 카디건의 단추를 여미면서 논란을 피했다.
설리는 무례한 질문이 이어진다며 "X치네. 끄자"라고 라이브방송을 종료시켰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설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존신고'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친구들과의 사진을 올렸다.
눈길을 끄는 점은 설리의 친구들 중 한 명이 카메라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올리고 욕설을 하고 있었다는 것.
설리는 지난달 음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노브라로 당당할 수 있는 이유를 알려달라"는 질문에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지면서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You know IU?"라고 답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에 지인이 "너를 걱정하나 보다"라고 말했고 설리는 “나는 걱정 안 해줘도 된다. 나는 시선 강간하는 사람이 더 싫다”라고 밝혔다.
시선 강간이란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고 노골적으로 쳐다봐 불쾌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후 설리는 당당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노브라' 질문이 이어지자 입고 있던 카디건의 단추를 여미면서 논란을 피했다.
설리는 무례한 질문이 이어진다며 "X치네. 끄자"라고 라이브방송을 종료시켰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