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美 사용금지 조치, 큰 충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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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둔화율 20% 미만"

런정페이 회장은 지난 18일 일본 닛케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조치로 화웨이 성장이 둔화될 수 있지만 크지 않을 것"이라며 "매출 둔화율은 20% 미만"이라고 말했다.
이날 특히 런정페이 회장은 미국의 이같은 조치를 미리 예상하고 준비해 왔으며, 퀄컴 등 미국 반도체 회사들의 매입 거부에 따른 문제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웨이의 반도체 자회사인 히실리콘은 이같은 시나리오를 오래전부터 상정하고 준비를 해 왔고, 대부분의 반도체를 자체 공급할 수 있다고 런정페이 회장은 설명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