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끝판왕' 세단 S90 엑설런스 출시…9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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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20일 플래그십(최상위) 세단인 ‘S90 엑설런스’(사진) 판매를 시작했다.
S90 엑설런스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크리스탈 유지 소재 변속 레버, 20인치 전용 알로이 휠 등이 장착됐다.
실내 디자인에는 볼보의 ‘인간 중심’ 철학을 기반으로 시트에 마사지 기능을 넣었다. 이와 함께 접이식 테이블과 냉장고, 샴페인 잔 등이 들어갔다. 1476W 출력의 바워스앤윌킨스 고급 사운드 시스템은 듣는 즐거움을 준다.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등 동력전달체계)은 2.0L 가솔린(휘발유)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했다. 최고 출력 405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4.9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와 사륜 구동 시스템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전기로 구동돼 달릴 수 있는 거리는 최대 28㎞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S90 엑설런스는 브랜드 철학이 집약된 차량”이라며 “여유로운 공간 등 최상위 세단에 기대하는 모든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9900만원이다. 볼보는 5년·10만㎞ 무상 보증 서비스와 소모품 교환 등을 기본 제공한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S90 엑설런스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크리스탈 유지 소재 변속 레버, 20인치 전용 알로이 휠 등이 장착됐다.
실내 디자인에는 볼보의 ‘인간 중심’ 철학을 기반으로 시트에 마사지 기능을 넣었다. 이와 함께 접이식 테이블과 냉장고, 샴페인 잔 등이 들어갔다. 1476W 출력의 바워스앤윌킨스 고급 사운드 시스템은 듣는 즐거움을 준다.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 등 동력전달체계)은 2.0L 가솔린(휘발유)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했다. 최고 출력 405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4.9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와 사륜 구동 시스템이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전기로 구동돼 달릴 수 있는 거리는 최대 28㎞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S90 엑설런스는 브랜드 철학이 집약된 차량”이라며 “여유로운 공간 등 최상위 세단에 기대하는 모든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9900만원이다. 볼보는 5년·10만㎞ 무상 보증 서비스와 소모품 교환 등을 기본 제공한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