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우승 켑카, 세계 랭킹 1위 복귀…강성훈은 61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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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01회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브룩스 켑카(미국)가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다.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에서 끝난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켑카는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위보다 2계단 오른 1위가 됐다.
켑카가 세계 랭킹 1위가 된 것은 올해 1월 이후 5개월 만이다.
그는 2018년 10월에 맨 처음 세계 1위에 올랐다.
지난주 1, 2위였던 더스틴 존슨(미국)과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2, 3위로 한 계단씩 밀렸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머스,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 등 4위부터 6위까지는 변함이 없었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24)가 5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안병훈(28)이 57위다.
PGA 챔피언십에서 단독 7위에 오른 강성훈(32)은 지난주 75위에서 61위로 껑충 뛰었다.
임성재(21)는 60위에서 68위로 밀렸다.
/연합뉴스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에서 끝난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켑카는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위보다 2계단 오른 1위가 됐다.
켑카가 세계 랭킹 1위가 된 것은 올해 1월 이후 5개월 만이다.
그는 2018년 10월에 맨 처음 세계 1위에 올랐다.
지난주 1, 2위였던 더스틴 존슨(미국)과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2, 3위로 한 계단씩 밀렸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저스틴 토머스,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 등 4위부터 6위까지는 변함이 없었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24)가 5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안병훈(28)이 57위다.
PGA 챔피언십에서 단독 7위에 오른 강성훈(32)은 지난주 75위에서 61위로 껑충 뛰었다.
임성재(21)는 60위에서 68위로 밀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