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株, 상승…"미국 車관세 부과 연기, 산업에 긍정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905/99.10797512.1.jpg)
20일 오후 1시 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4000원(3.19%) 상승한 12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도 같은 시간 4500원(2.12%) 상승한 21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차도 2%대로 상승 중이다.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관세 1% 적용은 일반적으로 자동차 가격의 1% 인상 및 판매량 감소 1%로 해석되는 구조"라며 "무역확장법 232조 발효로 인한 고나세 25% 적용여부를 가능성 만으로도 자동차 업종에 부담요인이었는데 이번 포고로문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