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검찰은 울주시설공단 채용비리 사건 처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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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검찰은 울주시설공단 채용비리 사건 처리하라"](https://img.hankyung.com/photo/201905/AKR20190520115200057_01_i.jpg)
민주노총은 "경찰이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의 15명 부정채용 혐의를 확인, 지난해 5월 전 이사장과 전 울주군수 등 6명을 기소의견으로 송치했으나 검찰이 지금까지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울주군시설관리공단도 검찰의 처분을 기다리지 말고 비리 관련자의 채용을 취소하고 피해자 구제 절차를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울산지방경찰청은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총 15명을 부정하게 채용한 사실을 적발하고, 지난해 5월 전 울주군수 A씨(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와 공단 전 이사장, 전 본부장, 인사 담당자 등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