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축제인 부산항 축제가 오는 25~26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등에서 열린다. 25일 개막 행사에서는 항만 축제 특성을 살린 컨테이너 60개를 활용한 특설무대와 미디어파사드를 배경으로 가수 박정현, 하하&스컬 등이 출연한다. 북항 나대지에서는 부산항 야경을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 쇼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