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거래 재개 첫 날 장 초반 8%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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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잠식 사태로 인한 주식 매매 거래 정지를 마치고 정상 거래를 재개한 한진중공업이 21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중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8.84%(880원) 내린 9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월 13일 자회사인 필리핀 수비크조선소 회생신청으로 자본잠식 사태가 빚어지면서 주식 매매 거래가 일시 정지됐다.
이후 국내외 채권단이 68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추진하면서 자본잠식에서 벗어났고 감자와 증자 절차를 거쳐 이날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중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8.84%(880원) 내린 9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월 13일 자회사인 필리핀 수비크조선소 회생신청으로 자본잠식 사태가 빚어지면서 주식 매매 거래가 일시 정지됐다.
이후 국내외 채권단이 6800억원 규모의 출자전환을 추진하면서 자본잠식에서 벗어났고 감자와 증자 절차를 거쳐 이날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