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일하는 방식 혁신 해커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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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21일 대전 서구의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일하는 방식의 새로운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해커톤'(Hackathon) 행사를 열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는 행사를 의미한다.
행사에는 본청뿐만 아니라 현장 일선의 지방청 담당직원을 포함한 통계혁신 담당자 50여 명이 모여 ‘적극행정을 위한 창의성 증대’, ‘ICT·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처리 효율화‘ 등을 주제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5개 분임으로 나누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는 ‘5why 질문법‘과 생각나는 대로 자유롭게 말하는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통계청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이 단순 업무 효율성 향상에만 그치지 않고,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계서비스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도 같이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처럼 일정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실현 가능한 결과물을 도출하는 행사를 의미한다.
행사에는 본청뿐만 아니라 현장 일선의 지방청 담당직원을 포함한 통계혁신 담당자 50여 명이 모여 ‘적극행정을 위한 창의성 증대’, ‘ICT·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처리 효율화‘ 등을 주제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5개 분임으로 나누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는 ‘5why 질문법‘과 생각나는 대로 자유롭게 말하는 ‘브레인스토밍’ 등 다양한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통계청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이 단순 업무 효율성 향상에만 그치지 않고,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계서비스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안도 같이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