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기업인협의회 "기업 권익 대변하는 대표 단체로 발돋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남 천안시기업인협의회(회장 문필해)는 전남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워크숍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워크숍에 참여한 60여 개 기업 대표들은 지난 18일 대전 맥키스컴퍼니 공장을 찾아 자동화 주류 생산 시스템을 둘러보고 도심공원 황톳길 조성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여수 컨벤션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지방세와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마케팅지원, 기업육성, 일자리지원 사업, 기업 맞춤형 해외지원 사업을 설명했고, 호서대 기업혁신지원센터는 산·학·연 코디네이팅과 지역특화 육성산업을 안내했다.
기업인협의회는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 척사대회, 회장단 회의, 기업금융지원 세미나, 강원도 산불피해 지원 등 상반기 행사를 보고하고, 기업홍보관 조성과 흥타령축제 지역 생산품 판매 부스 설치 등 하반기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 원장은 “전국의 경제진흥원 중 규모가 가장 작아 기업지원에 한계가 있다”며 “충청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만큼 재정규모를 키워 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환 기업인협의회 상임부회장은 “기업인협의회는 회원사 간 정보교류와 공동사업,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신속히 전달하는 등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문필해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끊임 없는 연구개발로 불철주야 경영활동을 펼치는 기업인들을 응원한다”며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천안 지역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워크숍에 참여한 60여 개 기업 대표들은 지난 18일 대전 맥키스컴퍼니 공장을 찾아 자동화 주류 생산 시스템을 둘러보고 도심공원 황톳길 조성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여수 컨벤션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지방세와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마케팅지원, 기업육성, 일자리지원 사업, 기업 맞춤형 해외지원 사업을 설명했고, 호서대 기업혁신지원센터는 산·학·연 코디네이팅과 지역특화 육성산업을 안내했다.
기업인협의회는 중소기업 시책 설명회, 척사대회, 회장단 회의, 기업금융지원 세미나, 강원도 산불피해 지원 등 상반기 행사를 보고하고, 기업홍보관 조성과 흥타령축제 지역 생산품 판매 부스 설치 등 하반기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 원장은 “전국의 경제진흥원 중 규모가 가장 작아 기업지원에 한계가 있다”며 “충청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는 만큼 재정규모를 키워 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환 기업인협의회 상임부회장은 “기업인협의회는 회원사 간 정보교류와 공동사업, 봉사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신속히 전달하는 등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는 단체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문필해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끊임 없는 연구개발로 불철주야 경영활동을 펼치는 기업인들을 응원한다”며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천안 지역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