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0일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수도 카잔에서 ‘제45회 카잔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후원 규모는 150만유로(약 19억5000만원)다. 대회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삼성그룹에선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중공업·삼성바이오로직스 직원 19명이 메커트로닉스 등 15개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