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함소원, 출산 5개월 만에 둘째 준비…"올해 44살, 노산 우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함소원 진화 부부, '아내의 맛'에서 둘째 계획 공개
올해 44살 함소원
"자궁, 하루가 다르게 노쇠하고 있다"
올해 44살 함소원
"자궁, 하루가 다르게 노쇠하고 있다"
![함소원, 진화 부부 둘째 계획/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905/01.19706295.1.jpg)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둘째를 준비하기 위해 난임 클리닉을 찾은 함소원, 진화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함소원은 지난해 12월 딸 혜정 양을 출산했다. 5개월 만에 둘째를 계획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혼자는 외롭다"는 진화의 생각에 함소원도 동의하면서 둘째를 결심했지만, 노산에 대한 두려움이 함소원을 불임클리닉으로 이끌었다. 올해 44살인 함소원은 하루가 다르게 자궁이 노쇠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함소원, 진화 부부 둘째 계획/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905/01.19706294.1.jpg)
함소원은 채혈 검사를 받았고 진화는 정자 검사를 받았다. 주치의는 진화에 대해 "정액 검사 수치는 정상"이라며 "운동성이 떨어지나 정자수 자체가 기준보다 많다. 기준치가 15라고 할 때 측정치는 93"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함소원의 난자 수치는 이전보다 떨어져 우려를 자아냈다. 결국 함소원은 실험관 시술을 택했고, 과배란 주사를 직접 배에 놓았다.
함소원은 "나이를 먹을수록 난소 수치가 더 떨어지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게 더 안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전 고민 없이 의학의 힘을 빌리게 됐다"고 털어 놓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