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올해 신입직원 160명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일반채용 110명, 고졸채용 23명, 사회형평 24명, 전문계약직 3명 등 160명으로 단일 규모로는 역대 최대인 작년 하반기 채용인원과 같은 수준이다.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운영하고 있는 공사는 이번에 지원자격 요건 중 어학기준을 전면 폐지했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할당제(전체 채용인원의 35% 이상)를 시행하고 '경력단절여성'도 확대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 전형 순이며, 입사 지원서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6월 4일 오후 1시까지 공사 입사지원시스템(http://kdhc.cairos.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지역난방공사 신입직원 160명 채용…어학기준 폐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