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이사장은 이날 자신의 팬클럽인 ‘시민광장’ 회원들에게 ‘어머니의 별세에 대하여’라는 글을 보내 “제 어머니가 여든 아홉해를 살고 세상을 떠나셨다”고 알렸다.
조문에 관해서는 "저를 위로하러 오실 필요는 없다. 슬프거나 아프지 않으니까요"이라며 "제 어머니를 생전에 아셨고, 꼭 작별인사를 하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굳이 오시지 말라고는 하지 않겠다"고 적었다. "꽃이나 조의금도 사양하기로 6남매와 함께 결정했다"고 밝혔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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