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의 王道는 眞心을 다해 고객과 疏通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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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보험연도대상
보험사들, 최대 행사 연도대상 시상식 마무리
보험왕 비결은 고객과 끊임없이 만나며 쌓은 '신뢰'
자신 낮추고 상대방 배려하는 마음 통해
보험사들, 최대 행사 연도대상 시상식 마무리
보험왕 비결은 고객과 끊임없이 만나며 쌓은 '신뢰'
자신 낮추고 상대방 배려하는 마음 통해
“열심히 땀 흘리고, 진심을 다하면 통한다”
“공부 또 공부… 전문성 높여야 살아남아”
영업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보험시장에서 ‘설계사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은 일이다.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보험사 소속 전속설계사는 지난해 기준 17만7634명으로 3년 전(20만6177명)보다 3만 명 가까이 줄었다. 보험 영업에서 독립법인대리점(GA)과 온라인, 모바일 등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보험 설계 기술도 속속 도입을 앞두고 있어 전통적인 설계사들의 설자리가 좁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한다.
메리츠화재 보험왕에 오른 한은영 호남탑2본부 설계사는 “끊임없이 공부하지 않으면 시시각각 변하는 보험 상품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다”며 “공부하지 않는 설계사는 인간관계나 친분에 의해 계약을 부탁하는 데 매달리게 된다”고 꼬집었다. 고연령층 고객이 많은 전남 여수에서 주로 활동하는 그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쉬운 용어로 설명하려면 학습이 필수”라고 설명했다.
“보험사들도 상품 개발·디지털 혁신 강화해야”
보험사들도 설계사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젊은 신입 설계사들을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경력단절여성 등의 고용을 늘리고 있다. 연도대상 시상식 역시 ‘성과지상주의’를 벗어나자는 취지에서 설계사들이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 지식 강연 등을 강화하는 추세다.
한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는 “녹록지 않은 영업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설계사들은 기업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보험사들은 경쟁력 있는 신상품을 개발하고 디지털 혁신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이들의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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