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과 제품 판매 등에서 협력키로 한 바이오리더스가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11분 현재 바이오리더스는 전날보다 600원(5.50%)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리더스그룹은 GS리테일과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바이오리더스그룹과 GS리테일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제품 개발부터 판매 및 유통까지 폭넓은 협력을 할 예정이다. 첫 협력으로 이날부터 편의점 GS25의 주요 지점에서 자궁경부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자가진단 키트인 가인패드의 판매가 시작된다. 오는 30일에는 전국의 GS25에서 구매가 가능해진다.

가인패드는 바이오리더스의 관계사 티씨엠생명과학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패드형 자궁경부암 HPV 진단 의료기기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