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수석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우리가 그를 잊지 않는 한 그는 살아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조 수석은 "권력기관 개혁,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시장 존중과 복지 강화, 남북평화와 공영 등은 그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이루고자 한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이 과제를 계속 추진하는 한, 그는 살아 있다"고 언급했다.
조 수석은 "서거 10주기를 맞이해 뜨거웠던 사람, 소탈했던 사람, 매력적인 사람이었던 노 전 대통령의 명복을 재차 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