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화웨이와 거래 중단…"美조치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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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이동통신사가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발매를 무기한 연기한 가운데 전자제품 제조사 파나소닉이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
23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미국 정부가 화웨이 제품에 대해 수입 금지 조치를 한 것과 관련해 이런 조치의 대상 제품에 대해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현재, 미국 조치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이라며 "우리로서는 그(수입금지 조치) 내용을 준수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일본 이동통신사인 KDDI와 소프트뱅크는 전날 24일로 예정됐던 화웨이의 스마트폰 신제품 발매 계획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른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 역시 올해 여름 발매 예정이었던 화웨이의 스마트폰 예약 접수를 중단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3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미국 정부가 화웨이 제품에 대해 수입 금지 조치를 한 것과 관련해 이런 조치의 대상 제품에 대해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현재, 미국 조치의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이라며 "우리로서는 그(수입금지 조치) 내용을 준수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일본 이동통신사인 KDDI와 소프트뱅크는 전날 24일로 예정됐던 화웨이의 스마트폰 신제품 발매 계획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른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 역시 올해 여름 발매 예정이었던 화웨이의 스마트폰 예약 접수를 중단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