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SNS로 "새로운 노무현" 추모
노무현 서거 10주기 추도식 23일 엄수
정우성은 23일 자신의 SNS에 "새로운 노무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 담겨 있다. 정우성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추모의 뜻을 담아 이같은 글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엄수된다. '새로운 노무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도식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재임 시절이 겹쳤던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다. 부시 전 대통령은 손수 그린 노 전 대통령 초상화를 유족 측에 선물할 예정이다.
또 추도식에는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여권 핵심 인사들이 총집결한다. 다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지난 22일 모친상을 당해 불참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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